{신아 초대석}추미애 통합민주당 대표경선 후보
{신아 초대석}추미애 통합민주당 대표경선 후보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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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당의 정체성·대중성 갖춘 새얼굴 원해”
“민심을 외면하거나 잃게되면 어떤 정부도 성공할 수 없다”며 “민주당도 민심을 받드는 새로운 변화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추미애 민주당 대표경선 후보는 당대표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지고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경북을 거쳐 광주·호남을 돌며 민심탐방을 마쳤다. 추후보는 “당대표는 당의 정체성을 인물로 상징하고 당의 대중성과 외연을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대철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단일화의 시기나 방법은 지엽적인 문제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민심은 새얼굴, 간판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전성남기자 jsnsky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