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문소리 ‘스파이’ 1위
설경구·문소리 ‘스파이’ 1위
  • 박재연 기자
  • 승인 2013.09.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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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만에 100만명 돌파

설경구(45) 주연 코믹 첩보 액션물 ‘스파이’(감독 이승준)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는 6~8일 1만2183번 상영돼 84만2457명을 모았다. 누적관객 100만884명으로 개봉 나흘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가 작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설경구 문소리(39) 다니엘 헤니(34) 고창석(45) 한예리(29) 라미란(38)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