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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초, 캄보디아에 ‘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
서산 동문초, 캄보디아에 ‘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
  • 서산/이영채 기자
  • 승인 2013.09.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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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가구 참여… 여름방학 동안 '헌 옷 모으기' 문자로 소개후 전개

▲ 서산 동문초 학생들이 방학동안 모은‘사랑의 헌 옷’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정길호)는 ‘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학부모 620가구가 동참, 캄보디아에 ‘사랑의 헌 옷’을 전달했다.

동문초는 ‘나눔재단 월드채널’ 에서 실시하는 세계빈국 구호물자 지원사업에 동참하고자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헌 여름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나눔재단 월드채널’은 세계빈국에 선진문화를 전파하고, 무료학교를 설립해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들에게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무료교육과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파하고 있으며, 국·내외 긴급구호활동을 벌이고 세계빈국에 학용품, 사랑의 옷, 쌀, 의약품 보급등 구호물자를 지원해주는 비영리 국제 NGO구호단체이다.

동문초는 이 운동을 알게 된 손현미 교사에 의해 처음에 2학년을 대상으로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차례 헌옷을 수거해 월드채널에 보낸바 있다.

그러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오면 어차피 전교생들의 가정이 헌옷을 정리해 버리면 이익단체가 수거해 영리목적으로 쓰여 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므로 좀 더 보람된 일에 써보고자 여름 헌옷 캄보디아 난민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동문초는 이 운동을 위해 여름 방학동안 미리 여름 헌옷 모으기 운동을 문자알리미로 소개하고 개학한 후 수거운동을 전개, 학부모 620가구가 동참해 옷을 모았다.

월드채널 한국본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이렇게 많은 옷을 모아 준 곳은 처음이다. 이것은 기적”이라며 “서산 동문초가 나눔실천운동의 도화선이 되어 전국의 학교로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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