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해외순방 관련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통령 해외순방 관련 특별경계근무 실시
  • 양평/고재만 기자
  • 승인 2013.09.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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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총력
▲ 양평소방서 전경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박근혜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 및 베트남 국빈방문을 위한 해외순방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장비 48대와 인력 645명을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대형화재취약대상과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초동조치 및 광역출동태세 확립 ▲화재경계지구 등 취약대상 집중 감시체제 강화 및 예찰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 ▲중요사고 발생 시 소방관서장 현장지휘 및 상황보고 철저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와 긴급 출동 동원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연락망 및 출동장비 점검정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