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김해시에 성금 1000만원 기탁
부경양돈농협, 김해시에 성금 1000만원 기탁
  • 김해/강종복 기자
  • 승인 2013.09.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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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2일 김해시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등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탈락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차상위우선돌봄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경양돈조합은 작년 900만원 상당의 현금·금품, 올해 초 1000만원의 현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반찬지원, 영정사진 촬영 등 꾸준한 사회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