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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 99 성산이씨(星山李氏)
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 99 성산이씨(星山李氏)
  • 정복규
  • 승인 2013.09.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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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이능일은 성산 일대 통치하던 호족

이우당·이찬호·이효상·이태영·이문희 등

시조 이능일(李能一)은 고려 개국공신이다. 그는 신라 말엽 성산 일대를 통치하던 호족으로 12년 동안 왕건을 도와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웠다. 그 뒤 태조 왕건의 딸 정순궁주와 결혼, 부마가 된다. 후에 성산군에 봉해지자 후손들이 성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한편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星州)는 옛 이름이 ▲성산(星山) ▲벽진(碧珍) ▲광평(廣平) ▲경산(京山) ▲가리(加利) 등 무려 5개나 된다. 성주와 옛 이름 5개 등 모두 6개의 각각 다른 이씨의 본관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이 때문에 성산이씨는 성주이씨, 경산이씨 등으로 불린 적이 많다. 광평이씨도 ‘성산.광평이씨’로 묶어 불리면서 혼동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들은 뿌리가 전혀 다르다. 다만 똑같이 성주를 근거지로 해서 번성했기 때문에 한 집안으로 착각하는 예가 많았다. 이 같은 혼동을 없애기 위해 성산이씨 대종회측은 지난 1914년 문중회의에서 본관을 시조가 살던 신라 때의 당시 지명인 성산으로 못을 박았다.
성산이씨(星山李氏)는 고려 초기부터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 당시 이견수(李堅守)는 이광(李匡)과 이직(李直)등 4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5부자가 모두 과거에 올라 가문을 빛냈다. 이후 정당문학과 종2품에 오른 이우당(李宇唐), 지인주사(知仁州事)를 지낸 이여충(李汝忠), 금산 군사(郡事)를 지낸 이여신(李汝信), 안염부사(按廉副使)를 지낸 이여양(李汝良)등이 고려시대의 인물이다.
현대 인물은 청담(靑潭) 이찬호(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이효상(국회의장), 이호석(제헌의원), 이영식(사회사업가), 이기욱(경제학박사, 재무차관), 이태영(李泰永. 의학박사), 이태영(李泰榮, 문학박사, 대구대교수), 이헌재(연세대의대 교수), 이상홍(뉴코리아관광개발 대표이사), 이영환(대검 차장검사), 이문희(천주교 대주교), 이민석(해군준장), 이중호(부산산업대학장), 이상연(보훈처장), 이문호(경북대교수), 이병진(대구교대교수), 이수빈(동방생명사장), 이문조(영남대교수), 이진호(숭실대교수), 이중달(경희대교수), 이영기(경영학박사), 이태성(계명대교수), 이영찬(계명대교수), 이방석(건국대 법정대학장), 이규석(국민대학장), 이길영(숭실대교수), 이동호(공학박사), 이영범(대구대교수), 이동구(경북대교수), 이천수(계명대교수), 이주희(부산수산대 교수), 이종국(상명대교수), 이재현(미국 유세에렐대교수), 이우일(경북대교수), 이종덕(재미교수), 이상호(경기은행장), 이정호(국민은행감사), 이호정(재일실업인), 이향기(미국 가주대교수), 이일영(서울고법 부장판사), 이명식(대구대교수), 이창섭(충남대교수), 이동훈(육군준장), 이원영(주스웨덴공사), 이완(자유중국 육군중장), 이태호(농학박사), 이규영(변호사), 이원달(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우석(동아수출공사사장), 이명환(삼성정밀공업이사), 이종석(대산의원장), 이호재(검사), 이종주(재일 실업인), 이기창(코리아헤럴드 이사) 씨 등이다. (무순, 전 현직 구분 안 됨)

본관 성산(星山)은 경상북도 남서쪽에 위치한 성주(星州)의 옛 지명이다. 주요파는 ▲인주공파 ▲금산공파 ▲정언공파 ▲봉익공파 ▲기국공파 등이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58명이 있다. 문과 5명, 무과 15명, 사마시 36명, 음양과 2명이다.
집성촌은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경북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경북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경북 성주군 대가면 용흥리, 경북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 경북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경북 의성군 단밀면 주선리 등이다.
인구는 2000년 현재 75,210명이다. 서울 9,415명, 부산 9,268명, 대구 17,861명, 인천 1,647명, 광주 205명, 대전 993명, 울산 2,052명, 경기 6,751명, 강원 583명, 충북 804명, 충남 576명, 전북 529명, 전남 502명, 경북 12,482명, 경남 11,423명, 제주 119명이다. 대구, 경북, 경남 지역에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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