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텔스기 탐지 레이더 개발 착수
日, 스텔스기 탐지 레이더 개발 착수
  • 문경림 기자
  • 승인 2013.08.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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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일본 방위성이 스텔스기를 탐지해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와 사격 시스템 등을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NHK가 25일 보도했다.
방위성은 중국과 러시아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차기 전투기를 개발해 양산체제에 들어가 일본도 스텔스기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레이더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 기술의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이 ‘젠(殲)-20’과 ‘젠(殲)-31 등 신형 전투기의 시험비행을 시행했으며 러시아도 T50 스텔스 전투기의 양산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도 스텔스기 42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