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강댐관리단(단장 김태열)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육로접근이 어려운 진양호의 고립지역에 조상을 모시고 있는 실향민들에게 벌초 및 성묘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9월19일까지 매주 주말 및 추석당일에 선박 운항을 지원한다.
매년 명절 때마다 남강댐관리단에서는 실향민들을 위해 선박운항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추석기간 동안에도 400여명의 실향민이 선박을 이용했다.
선박을 이용할 실향민들은 평일 남강댐관리단(055-760-1211)으로 문의해 출발일자 및 시간, 승선 예정인원, 연락처 등을 알려주고 예약된 시간에 진양호 공원 입구 아래 진주시 선착장(진주시 충혼탑 아래)으로 오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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