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삼성-노원-의정부 간 KTX 연장사업 타당성조사 착수
수서-삼성-노원-의정부 간 KTX 연장사업 타당성조사 착수
  • 노원/고재만 기자
  • 승인 2013.08.0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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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국회의원 최초제안...박근혜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 중
▲ 새누리당 이노근 국회의원(서울 노원 갑)

수서-삼성-노원-의정부 간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 연장 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착수됐다.

새누리당 이노근 국회의원(노원 갑, 사진)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수도권고속철도(KTX)의 의정부 연장사업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착수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자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위 위원인 이노근 국회의원은 수도권고속철도(KTX)의 수서-삼성-노원-의정부 간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그리고 철도시설공단 등과 업무 협의를 하는 등 남다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은 지난 5일 자로 입찰공고 중인 상태로 용역기간은 약 6개월이 소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노근 의원은 “강북 권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KTX 의정부 연장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