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시설관리공단, 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여주군 시설관리공단, 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
  • 여주/이규상 기자
  • 승인 2013.08.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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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설공단 임직원들이 흥천지역 수해복구에 나섰다.

여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두환)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많이 입은 흥천면 지역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두환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흥천면 다대리 지역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화훼 농가와 축산농가 2개소를 방문해 침수되었던 화훼 작목 정리, 축사 정리, 진입로 정비, 가재 정비 등 하루 종일 수해복구를 위해 땀을 흘렸다.

여주군엔 지난 집중호우로 산사태, 저수지 붕괴, 도로 유실 및 파손 등 350여건의 크고 작은 호우 피해가 발생 했으며 피해액이 209억원을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