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배움·나눔의 자연생태 체험’
‘희망·배움·나눔의 자연생태 체험’
  • 합천/조동만 기자
  • 승인 2013.08.0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교육지원청, 농어촌 전원학교 학생 대상
▲ 합천교육지원청이 희망·배움·나눔의 자연생태 체험’을 주제로 체험학습을 가졌다.

경남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윤)은 지난 2일‘희망·배움·나눔의 자연생태 체험’을 주제로 진주시 소재 ‘물사랑 교육농장’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날 실시된 체험학습은 9개의 농어촌 전원학교 학생 30여명과 지도교사 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촌의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실시된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움을 찾고 희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천연비누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나무화분 만들기, 쌀과 우유를 재료로 하는 슬로푸드(피자) 만들기 등 자연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쌀과 우유로도 피자를 만들 수 있음에 감탄하며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오늘 체험한 것을 직접 실습으로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하며 “이런 활동에 참가하도록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학교생활이 더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