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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 96 무안박씨(務安朴氏)
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 96 무안박씨(務安朴氏)
  • 정복규
  • 승인 2013.07.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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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박진승, 무안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정착

박두성.박순철.박흥수.박종길.박석무.박한규등

시조 박진승(朴進昇)은 신라 경명왕의 아들 완산대군 박언화의 5세손이다. 그는 고려 초 나라에 공을 세워 무안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정착한다. 그래서 후손들이 무안을 본관으로 삼았다.
박진승의 아들 박 섬은 고려 현종 때 공신이며 명신으로 이름이 났다. 그의 증손으로 당대에 학문이 뛰어났던 박승중은 일찍이 문과에 급제하고 한림시독학사를 지냈다. 박 섬의 6세손 박문오는 정승에 올라 가세를 중흥시켰다. 박대근은 조선시대 인물로 임진왜란 때 적의 정세를 정찰한 공으로 서부참봉이 되었다. 그 뒤 왕명으로 도요토미의 사신을 만나 능(陵)을 범한 적을 색출케 하는 등의 공로로 첨지중추부사에 특진된다.
현감 박세렴의 아들 박의장은 문무를 겸비했다. 그는 임진왜란 때 경주부윤으로 50여 회의 전투에서 한 번도 패한 일이 없었다. 그의 아우 박홍장은 대구부사로 황 신과 더불어 일본에 사신으로 가 갖은 굴욕을 받으면서도 죽기를 결심하고 뜻을 굽히지 않았던 현신(賢臣)이었다.
현령 박인호의 아들 박 인은 임진왜란 때 왕을 평양에 호종하여 의주 행재소(行在所)의 군기시 판관(軍器寺判官)을 지냈다. 숙종 때 시인으로 학명(學名)이 높았던 박창하(형조좌랑 박규의 아들)는 많은 고율시(古律詩)를 남겼다. 박창하의 아들 박 징은 숙종 때 한성부 우윤을 지내며 청렴하기로 유명했다.

그의 아우 박 호는 벼슬의 뜻을 버리고 경학(經學) 연구에 정진하여 예학(禮學)을 정립했다. 한글 점자(鮎字)의 창안자인 박두성(1888~1963)은 맹인들의 세종대왕으로 추앙받고 있다.
현대 인물은 박수웅(대일화학공업 대표이사), 박종득(대한방직 부회장), 박광섭(현대산업 사장), 박병순(육군소장), 박순철(성균관대 교수), 박순함(철학박사, 외국어대교수), 박승재(국회의원, 한양대교수), 박윤식(우성건업사장), 박종길(국회의원), 박종문(동국대교수), 박철재(이학박사, 인하공대학장), 박현각(변호사), 박흥수(이학박사, 성균관대교수), 박희진(한국일보상임고문), 박화복(목포화공대표이사, 대종회회장), 박연록(대림장호텔 대표이사), 박석무(국회의원), 박영한(변호사), 박연철(변호사), 박창규(목포대학장), 박한규(전북대학장), 박의재(충남대교수), 박만상(하와이대교수), 박유광(경제기획원 차관보), 박철환(판사), 박병문(외과의원장), 박시철(화가), 박정재(용문학원 이사장, 한영대표 이사), 박찬구(언주중학교교장), 박병옥(한성프린트팩 대표이사), 박병록(서예가), 박재만(건양공업 대표이사), 박천재(전남도의회 부의장), 박종팔(권투선수), 박병윤(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 박준규(부사단장), 박신일(신우주택건설 대표이사), 박종성(삼미상사 대표이사), 박영화(평화상사 사장), 박경대(대한조화상사사장), 박응락(신흥공업대표이사), 박윤서(통일상임감사, 세무사), 박재욱(국제계기 사장), 박종오(우양교역대표이사), 박재옥(동아생명 전무이사), 박상연(유니온여행사이사), 박상배(대전충일여고 교장) 씨 등이 있다. (무순, 전·현직 구분 안 됨)
집성촌은 전남 일원에 가장 많다. 전남 해남군 마산면 장촌리, 전남 해남군 마산면 연구리, 전남 무안군 청계면 일원,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 전남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전남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 전남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보룡리,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충남 논산시 상월면 일원, 충남 당진군 당진읍 우두리, 경북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 경북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등이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157명이다. 인구는 2000년 현재 78,817명이다. 서울 19,754명, 부산 2,816명, 대구 2,426명, 인천 4,504명, 광주 5,954명, 대전 2,103명, 울산 1,099명, 경기 16,358명, 강원 1,894명, 충북 1,428명, 충남 3,487명, 전북 1,548명, 전남 10,087명, 경북 3,756명, 경남 1,288명, 제주 315명이다. 광주, 전남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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