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진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포천, 진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 포천/이상남 기자
  • 승인 2013.07.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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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삼표와 업무협약 체결
▲ 포천시는 삼표와 진목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6일 내촌면 진목리 일원에 2018년까지 진목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주)삼표와 체결했다.
진목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15만㎡부지에 조성하며, 경기동북권역 사업확대를 위해 (주)삼표그룹 계열사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포천시는 공업물량 배정 등 행정적 지원을 (주) 삼표에서는 공단조성에 관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장원 시장, (주)삼표 천길주사장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촌면 단체장들이 참석해 진목일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거웠다.
서 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약속과, (주)삼표그룹에서도 기업이미지에 걸맞는 공단조성에 최선을 다해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200명 이상의 지역내 신규고용창출 효과가 발생되 산업단지와 관련된 생산활동 인구의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