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선호가 ‘가짜 명품’ 부른다
명품 선호가 ‘가짜 명품’ 부른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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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오 영 / 경북 성주군
최근 우리 사회는 무엇이든 명품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오히려 이런 명품 문화가 소위 ‘짝퉁’이라는 가짜 명품들이 사회에 널리 유포되는 부작용을 만들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가짜를 만드는 기술은 날로 발전해 명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가짜 명품의 구입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물론 사행심을 조장하는 명품 선호에 대한 의식전환도 필요하지만 이런 심리를 이용해 가짜 명품제품을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도 정작 해결방법은 아무것도 없는 실정이 더 안타깝다.
이런 짝퉁은 전문가가 보아도 디자인과 소재등이 명품 브랜드와 흡사하여 쉽게 구별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일반 소비자들은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렇듯 가짜 명품은 일반 매장에서 벗어나 음성적으로 인터넷이나 개개인에게 판매되는 등의 부작용이 없애기 위해서는 이런 명품을 선호하는 문화에서 소비자들이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