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렬 서울남부지검장, 위촉장 수여
장애인 민원인 서비스를 전담 통역할 이미연씨는 서울농아인협회 강서지구 부설 수화통역센터 과장으로 수화통역 12년의 베테랑이며. 같은 협회 강서지구 수화통역센터 황수현씨도 전문 통역사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검찰청을 찾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에 대한 인권옹호의 일환으로 장애인 민원서비스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박 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검찰청을 찾는 청각 및 언어 장애인 등에 대해 사소한 민원부터 소중하고 가장 친절하게 대하며, 이들에게 조금도 불편없이 민원을 신속하게 마칠수 있도록 수고를 다해 달라고 말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 과정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검사장실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두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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