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통영에서 2박3일’
‘친구들과 통영에서 2박3일’
  • 성남/전연희 기자
  • 승인 2013.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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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 여름방학 문화체험캠프 마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는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문화체험캠프를 18~20일까지 경남도 통영에서 개최한다.
16일 분당구에 따르면 이번 캠프의 주제는 ‘친구들과 통영에서 2박3일, 여행지서 미션(과업)을 완수하라’이다.
참여학생들은 8명씩 5개 소그룹별로 대전, 전주, 담양, 부산, 여수로 18일과 19일 여행을 떠나고, 20일 통영에서 캠프를 열게 된다.
여행과정에서 지역별 전통시장 방문하기, 문화유산 찾아 인증사진 찍기, 미륵산 케이블카 타기, 통영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기, 돌발미션 수행하기 등 조별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캠프 3일차 되는
날, 여행일정동안 수행한 과제를 사진으로 묶어 만든 ‘포토스토리’를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앞서 17일 분당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발대식’을 열어 조별 세부 여행계획을 짜고, 청소년들과 함께 할 6명의 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