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8개월 만에 이별… “스케줄 바빠 소원”
탤런트 김주혁(41)과 김규리(34)가 교제 8개월 만에 헤어졌다.
김주혁의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1월께 두 사람이 결별했다”면서 “서로 스케줄이 바빠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혁과 김규리는 지난해 MBC TV 주말드라마 ‘무신’에 함께 출연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같은 해 6월부터 애인사이가 됐다. 당시 열애설이 나돌자 “사귀는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김주혁이 MBC TV 사극 ‘구암 허준’에 출연함에 따라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결국 갈라서게 됐다.
한편, 김규리는 MBC TV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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