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외통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통해 한미 쇠고기 협상 문제가 한미 FTA와도 연계돼 있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통외통위는 13일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들은 뒤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의 증인 심문을 통해 한미 FTA 협상 과정을 추궁할 계획이다.
이어 14일에는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한미 쇠고기 협상에 관한 보고와 함께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보완 대책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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