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는 6일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관련, “(야권은) 국민 건강권을 놓고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회의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죽는다는 식의 황당한 유언비어가 떠돌았고 이에 대해 정부가 신속히 대응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라면서도 “이를 가지고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현실도 잘못된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야권의 움직임과 관련해 “문제의 초점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우리 국민의 건강에 어떤 피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인지에 있다”며 “정치권은 이제 머리를 맞대고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해야 되는데 민주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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