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10일 남북실무회담이 합의문 없이 오후 5시 44분 종료됐다.
이날 남북 대표단은 오후들어 3차례의 수석대표 접촉을 가진 뒤 오후 5시40분부터 오후 5시44분까지 4분간 전체회의를 갖고 이날 회담을 마쳤다.
통일부 관계자는 "수석대표가 곧 회담 내용에 대해 브리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다시 개성공단에서 만나 3차 회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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