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7일 미국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와 관련, "여러가지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자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이날 오전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망자 유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최 실장은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병원 이송과 보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사고조사팀 4명을 특별기편으로 급파, (피해상황과 사고원인을 신속히 파악해서) 국민 여러분께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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