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어하는 회사 만들기 최선”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 만들기 최선”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7.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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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버넷 조유미 사장, 퍼블리시스 웰콤 대표 겸임
 

세계 3대 광고 그룹인 퍼블리시스는 자회사인 레오버넷 코리아의 조유미(42·사진) 대표가 퍼블리시스 웰콤(퍼블리시스)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조유미 대표는 국내 20대 광고대행사 중 첫 여성 단독대표로 다국적 광고대행사 레오버넷과 퍼블리시스의 한국시장을 총괄하는 겸임 대표가 됐다.

조 대표의 퍼블리시스 사장 취임은 지난해 1월 레오버넷 코리아의 대표 임명 후 1년 6개월 만이다.

조유미 대표는 “규모가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잠재력 있는 두 광고 대행사의 통합적 목소리를 십분 활용해 업계에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사람이 먼저다’(People First)라는 경영철학을 통해 광고업계의 인재들을 육성하고, 인재가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