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족할인요금’가입자 50만 돌파
SKT, ‘가족할인요금’가입자 50만 돌파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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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가족할인요금제가 시행 한 달도 되기 전에 50만 고객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T끼리 온가족 할인제’ 가입고객이 28일 기준으로 52만818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조건이나 추가비용 없이, 가족등록만으로 기본료 10~50%, 가족 간 통화료 일괄 50%를 할인해 출시 전 부터 예약가입자 수만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출시한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도 28일 현재 48만 가입자로 이달 안에 50만 가입자를 돌파할 전망이다.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는 월정액 1만원으로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데이터 한도 요금제로 풀브라우징 및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한편, 망내할인 요금은 28일 현재 230여 만 고객이 가입했으며, 고객당 평균 7000원 수준의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