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 울진/강현덕 기자
  • 승인 2013.07.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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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두천리서 1000번째 진료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사업을 지난 4월 10일 근남면 구산리를 시작으로 지난 1일 북면 두천리에서 1000번째 진료를 마쳤다.
찾아가는건강보건소 사업은 대형 이동버스에 고지혈증, 간기능검사, 당뇨 등 7종과 건강상담, 한의학적 치료, 물리치료등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만성질환예방관리 및 건강교육등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를 통한 사전검진과 물리치료, 한의치료를 통한 합병증 예방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의료기관으로부터 10리이상 떨어진 32개 리동을 방문해 1,02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지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속에 스며들도록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모두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