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 풀베기사업 실시
태백국유림관리소, 풀베기사업 실시
  • 태백/김상태 기자
  • 승인 2013.06.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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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는 울창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묘목을 식재하고 있으며, 이 묘목의 생장을 억제하는 초본류와 관목류를 제거하는 풀베기사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조림수종과 묘목의 키 생장량에 따라 풀베기 사업 횟수 면 년도가 결정되고 통상적으로 조림 식재 후 활엽수는 5년, 침엽수는 3년까지 풀베기 사업을 실시하는데 풀이나 관목류 보다 키 생장이 앞서는 시점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올해 풀베기 사업은 최근 계속되는 조림면적의 확대로 인해 국유림 영림단 및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현 소장은 “묘목을 정성스럽게 식재해 건강한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처음 실시하는 풀베기 사업이 가장 중요하므로 실행자와 감독공무원들의 철저한 지도와 감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