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오후 3시10분에는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 남서방 5.5㎞해상에서 박모(48)씨등 6명이 레저보트 블루마린호(220마력)를 타고 레저활동을 하던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한다는 신고를 받고 영흥파출소 순찰정을 동원해 구조하고 강화군 석모도 남방 2.8㎞해상에서 선장 지모(71)씨등 2명이 탄 강화선적 101동인호(6.58톤)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구조되는 등 이날 하루 동안 인천앞 바다에서 조난선박 3척 11명을 구조해 바다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용만기자 polk8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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