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
  • 울진/강현덕 기자
  • 승인 2013.06.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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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등록자 대상 설명회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6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13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 관내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가구 중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6세 이하 영유아 와 임산부 중 52가구 6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과 영양보충식품 공급 목적 및 활용 방법을 소개해 영양상태 개선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내달 1일부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주기적 영양보충식품 공급 과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불량문제 해소와 식생활관리능력 향상으로 평생건강관리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자 시작된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들의 큰 호응를 얻고 있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의 집중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맞벌이 직장 여성들을 위해 야간교육을 운영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