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방지 ‘전자발찌’ 25일 공개
성폭력 방지 ‘전자발찌’ 25일 공개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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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 네트워크 발대식’도 개
첫萱 날을 앞두고 전자발찌가 최초로 공개된다.
법무부는 법의 날을 맞아 25일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준법의식높이기, 기초질서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등 3대 중점 추진사업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한다.
특히 시민들을 위한 ‘성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지키기’ 특별강연과 함께 오는 10월부터 아동 및 상습 성폭력 범죄자에게 착용 예정할 예정인 ‘전자발찌’를 처음 공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전자발찌’ 시연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 등의 주도로 '법질서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중앙본부 발대식'도 개최된다.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법무부가 발간한 생활법률 총서인 ‘한국인의 법과 생활’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