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서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
국제사회서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
  • 곽 찬 호 언론인.경제펑론가
  • 승인 2013.06.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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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각과 우익인사들의 몰염치하고 비이성적 망언과 망동에 대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다른 이유가 아닌 정족 수 미달로 결의안 채택이 지난 4월26일 불발로 그친 일이 있어 국제사회에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민간단체들이 일본 정부와 정치인들의 역사왜곡과 망언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결의안을 채택 발표해 국민들과 사회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결의안의 골자는 우리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은 바른 국가발전의 기초문화라고 강도하고 있다.
결의문은 모두에 일본 ‘하시모토 도루’오사카 시장은 얼마 전 전쟁이 나면 여성을 성도구화 한다는 비상식적이고 전 세계 여성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망언과 망동에 전 세계여성들이 분괴하고 있다.
또 나아가 ‘아베신조’ 총리마저 일본군국주의를 추앙하는 야스쿠니신사 참배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태평양전범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신사 춘계대제에 공물을 보내는 공식일정을 소모하고 있다.
이들은 일제의 군국주의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망언과 망발을 서슴치 않고 있는가하면 일본국가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관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개선돼야할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4월21일과 23일에는 일본 부총리를 포함한 일부 각료들과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강행한 것은 몰역사적이며 비이성적 망언과 망동으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를 강력 규탄에 나선 것이다.
일본의 일부 각료 및 국회의원들이 과거 대한민국과 중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무고한 국민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가한 일제 군국주의의 만행을 철저한 반성과 진심에서 우러나온 사죄 없이 잘못된 역사인식에 근거해 몰염치한 망언과 망동을 계속하는 것은 동북아 평화와 공존에 심대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할 것이다.
훗날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을 잊지 않고 있는 아시아 각국 국민들의 강력한 저항과 국제사회로부터 고립과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게 됐다.
이러한 결의는 비단 이 단체뿐만이 아니고 우리사회와 더불어 아시아 국가 모두가 참여해서 독일 사람과 같이 일본사람들도 과거를 진정으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동남아시아와 세계의 평화공존을 이룩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