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기치안센터 발족은 도농지역에 택지개발로 인한 아파트가 건립 되면서 갑작스런 유입 인구로 최근 5년간 계양1동 주민수가 1만7,863명에서 2만7,768명으로 55%나 급증하여 지역 치안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안중익 서장은 “신속·친절·공정을 모토로 한 경찰의 현장중심 치안활동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경찰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계양1동 전담 순찰팀을 설치하게 됐으며, 범죄예방 효과 및 신속한 출동·범인 검거등 경찰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칠성기자 csbea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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