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署, 장기치안센터 ‘전담순찰팀’ 발족
계양署, 장기치안센터 ‘전담순찰팀’ 발족
  • 신아일보
  • 승인 2008.04.19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안중익)는 지난 18일 장기치안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협력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명으로 구성된 계양1동 전담순찰팀 발족식을 갖고 24시간 관내 순찰 등 본격적인 치안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장기치안센터 발족은 도농지역에 택지개발로 인한 아파트가 건립 되면서 갑작스런 유입 인구로 최근 5년간 계양1동 주민수가 1만7,863명에서 2만7,768명으로 55%나 급증하여 지역 치안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안중익 서장은 “신속·친절·공정을 모토로 한 경찰의 현장중심 치안활동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경찰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계양1동 전담 순찰팀을 설치하게 됐으며, 범죄예방 효과 및 신속한 출동·범인 검거등 경찰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칠성기자 csbea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