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일본 아레나 투어 다시 한번 펼친다
그룹 '카라' 일본 아레나 투어 다시 한번 펼친다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3.06.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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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가 일본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10월 일본 7개 도시에서 현지 두 번째 아레나 투어 '카라 2nd 재팬 투어 2013-카라시아'를 연다.

10월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후쿠이, 고베 등지에서 2회씩 공연해 총 14만명을 모을 예정이다.

DSP미디어는 "그 동안 선보인 어떤 공연보다 한 단계 성장된 스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카라는 23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현지 팬미팅 '카밀리아 스쿨'에서 약 2만4000여 팬 앞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카라는 지난해 4월 일본 첫 아레나 투어에서 6개 도시를 돌며 약 15만명을 불러들인 바 있다. 당시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의 추가 공연까지 매진시켰다. 올해 1월에는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도쿄돔 공연을 완판했다.

한편, 카라는 SBS TV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감독과 함께 시네드라마 '시크릿 러브'를 녹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