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무도AG 첫 입국선수단 환영식 열려
실내무도AG 첫 입국선수단 환영식 열려
  • 인천/고윤정 기자
  • 승인 2013.06.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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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쿠웨이트선수단 20명 포스코R&D센터 국기광장서
▲ 오는 29일 열리는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쿠웨이트 선수단 20명이 환영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2일 오후 7시30분 포스코R&D센터 국제구역 국기광장에서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입국선수단 첫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오후 4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쿠웨이트선수단 20명의 선수들은 곧바로 버스로 선수촌으로 이동해 준비한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환영행사는 선수촌장인 서정규 제1사무차장이 선수단을 마중 나가 쿠웨이트선수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이어 조직위관계자와 서포터즈들로 구성된 환영단의 축하 속에 국기광장에 마련된 상설무대에서 자국 국기와 엠블럼기를 들고 단체 사진촬영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쿠웨이트선수단이 처음으로 선수촌에 짐을 풀면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들의 본격적인 입국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5일부터 4일간은 국가별로 선수촌 입촌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