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품질분임조, 도내 최우수
한울원전 품질분임조, 도내 최우수
  • 울진/강현덕 기자
  • 승인 2013.06.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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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대통령상… 8월 전주 전국대회 출전
▲ 경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울원전 품질분임조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지난 18일 경주시 더케이경주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주최 경상북도, 한국표준협회)에서 한울원전 알바트로스, N-Power 2개 품질분임조가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기업, 중소기업과 공기업 등 3개 그룹 36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기업경영의 품질향상 및 품질개선 사례를 발표했으며, 한울원전은 2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사무간접 분야에 참가한 알바트로스 분임조(3발전소 6호기 발전4팀)는 ‘밸브정보시스템 개선으로 고장대응시간 단축’을,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한 N-Power 분임조(3발전소 방사선안전팀)는 ‘프로세스개선으로 방사성폐기물 발생량저감’을 각각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울원전 알바트로스팀은 오는 8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울원전은 2009년 이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고, 한수원 품질명장과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