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 인권보호 관련 법조계, 종교계, 여성계 등 각계 인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인권보호단’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권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권의식 향상 등 수사환경 변화에 맞춰 인권 보호는 최고의 가치라는 의식 변화에 중점을 두고 새 지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며 특히, 지능화 되어가는 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종범죄 적용 법령과 오해하기 쉬운 법 령해설 등 실무사례 중심의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의자 인권보호 및 과학수사 기법 교육을 정례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업무 정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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