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중부 구름 많고 남해안 밤까지 비
[오늘 날씨]중부 구름 많고 남해안 밤까지 비
  • 온케이웨더
  • 승인 2013.06.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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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한낮 서울 등 중부내륙 25℃ 안팎…남해안·제주도 비”
 
수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북부 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중북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안에 위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중북부 지방은 구름 많겠고, 충북과 경북북부지방은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해안 은 밤늦게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제주도는 20일(목)까지 이어지겠다” 고 예보했다. 이어 “오늘 오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산사태·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경북북부 5mm 미만, 전북·경북남부 5~20mm 이며 남해안 및 제주도(~20일까지)는 4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이다.

 
 
 
오늘 낮 기온은 서초 29℃·대전29℃·대구30℃ 등으로 어제보다 높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한낮의 기온은 30℃안팎, 밤에는 20℃가 예상돼 일교차가 8∼9℃정도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1일(금)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영동 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21일 오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