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평경찰서(서장 정홍근)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 청장은 업무추진 실태와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찰 홍보와 중요범인 검거를 통해 법질서 확립 기여한 유공경찰관 역전지구대 조현조 경장과 수사과 박천옥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만 136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여 4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형제 절도범을 검거한 강력2팀 박걸 경장의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유 청장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으로 법질서를 바로 세우고, 주민 모두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마음 놓고 생활하는 세계일류 인천경찰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려깊은 1%를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칠성기자csbea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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