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용 필로폰 판매 30대 영장
KTX 이용 필로폰 판매 30대 영장
  • 신아일보
  • 승인 2008.04.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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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은 15일 KTX 고속열차 특송화물을 이용 전국 중간 판매책 및 투약자들에게 상습적으로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판매하고, 소지한 백모씨(남 3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도 광명시 KTX 광명역 특송화물 센터에서 판매책 김모씨에게 900만원을 받고 필로폰 70g을 탁송시키는 방법으로 전후 10회 결쳐 필로폰 260g(시가 9억상당)을 판매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