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커뮤니티센터·풍족한 상업시설 등 ‘돋보여’
전국 택지 개발 지구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세종시 분양 시장이다. 4.1대책 이후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 부동산 매매가 탄력을 받으면서 거래가 움직이고 있고, 이러한 영향은 세종시내 기존 미분양 물량에도 영향을 미쳤다.
주택규모별 매매 가격 동향에서 60~85㎡의 중소형이 상승세로 전환된 가운데 60㎡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반에 85㎡ 초과 아파트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나라 사회 구조가 자녀 성장에 맞추어 30~40평대에 거주 하다가 자녀 독립후 다수가 소형 평형으로 전환을 하며 2~3인 가구가 증가하고, 1인가구가 많아 지면서 소형 평형에 수요가 급상승한 이유로 파악된다.
세종시에 기존 미분양 및 신규분양에서도 이러한 사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소형평형에 대한 청약률이나 계약률이 전체적으로 중대형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호남지역 대표 건설사 ‘골드클래스㈜’는 21일 ‘세종시 골드클래스’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드클래스는 세종시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1-1 생활권의 L3 블록에 위치, 전용면적 59㎡의 단일 508세대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 골드클래스는 대부분의 단지가 남향위주로 설계 되었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전용면적 59㎡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입지 즉, 소형평형 입주자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생활의 필요한 모든 것을 가깝고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전방위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
골드클래스가 들어서는 1-1 생활권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사용하는 한편, 대중교통과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이 잘 갖춰진 친환경 생태권역으로 조성되며,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과학고와 외국어고가 근접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종시 1-1 생활권에서도 골드클래스가 위치한 L3블록은 입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L3 블록 인접에는 주민센터와 실내체육시설, 문화의 집,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이 모두 갖춰진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풍족한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자연 친화적이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조성되는 가락이 있는 놀이 휴식공간 ‘가락뜰 근린 공원’이 마주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클래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골드클래스는 편리한 교통과 교육, 공원과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특히 요즘 같은 주택시장 침체기에 소형 주거공간이 인기를 끌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44-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