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남길, 드라마 촬영 중 갈비뼈 부상
탤런트 김남길, 드라마 촬영 중 갈비뼈 부상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3.06.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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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남길(32)이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촬영 도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김남길이 지난 9일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가 다쳤다. 날이 밝기 전에 촬영을 마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내색하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다음날 아침 숨쉬기 힘들 정도의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 갈비뼈에 금이 간 상태였다"며 "2, 3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줄 수 없어서 3일 간의 휴식을 마치고 진통제를 맞으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상어'에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끝을 겨누는 '한이수'를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