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은 대국민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손톱 밑 가시’찾기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관세행정 고객들이 체감하고 있는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고, 총 33건의 규제개혁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부산세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 선정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 및 1000여명의 대국민 평가단이 참여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투표를 실시해 최종심사 결과 관세법인광장의 김동철씨가 제안한 ‘용도세율 적용신청서 제출시기 확대 방안’ 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