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함께 하는 언론으로 우뚝 서길”
“독자와 함께 하는 언론으로 우뚝 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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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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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관 용 경북도지사

신아일보 창간 11주년을 맞아 한국기자협회 가입, 신아월간 n-plus 월간지 5월 창간 등 명품언론지로 재탄생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부정, 불량식품·의약품 유통 근절 안전감시망 구축을 모든 독자의 힘으로 실현하는데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중앙과 지방이 소통-상생할 수 있도록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간 ‘대통합’ ‘소통’을 다투어 외쳤다지만 아직도 중앙과 지방간 소통에는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지방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 중앙정부의 균형감각을 일깨우는 데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경북도는 도민이 식품안전 3.0실현을 통한 식품안전지대 구축, 음식문화 선진화와 경북식품 경쟁력 향상 뷰티산업육성, 의약품등 안전관리 강화 등 식품의약 관리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1만3165개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불법영업등의 근절을 위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이용객 불편해소와 편의 향상을 위하고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5명을 위촉해 민간인이 참여하는 감시활동을 통해 위생감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금년에는 이용업 미용업 등 2개 업종의 7632개 전업소에 최우수, 우수, 일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최우수 업소에 대해는 로고가 새겨진 표지판을 부여함으로써 업소간 경쟁을 통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범음식점 가운데 명품화 으뜸음식점에 인증표시판 ‘경북e-맛’ 홈페이지(www.gbfood.go.kr)로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급변하는 세계식품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품질경영을 통한 지역식품 기업의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식품산업을 고부가 가치를 위해 올해부터 ‘식품제조업체 전문경영교육’을 운영하고 교육과정을 도내 식품제조업체 30개소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총 1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습니다.
식품품질 안전경영, 유통마케팅, 식품경영 사례, 현장학습 등으로 이루고 이를 통해 식품 제조업체의 안정적 조직 관리와 생산경영 능력을 향상시켜 경북식품이 경력과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종 마약류 국내 유입과 살빼는 약과 같은 약품의 오남용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류 취급업소 1800개소 대한 지도점거 철저 특히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고 대마 재배지역 4개 시군(안동, 상주, 청도, 봉화)에 대한 관리감독등 마약류 안전관리와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신아일보 창간 11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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