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2013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6.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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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는 경상대 의류학과 재학생 유예빈(21·대구 진)에게 돌아갔다.

171.3㎝ 52.1㎏에 33-23-36인치의 몸매를 자랑하는 유예빈은 4일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경쟁 미녀 54명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선'은 한지은(21·인천 진·인하공전 항공운항과), 김효희(22·광주전남 선·전남과학대 방송모델학)가 차지했다. '미'는 구본화(21·경남 진·부산외대 중국어), 최혜린(20·부산 진·부산대 미술학), 한수민(22·서울 선·중앙대 경영학), 김민주(25·충북 선·한양대 전자컴퓨터통신공학), 최송이(23·브라질 진·E.S.P.M 광고마케팅)가 뽑혔다.

특별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정상=송아진(25·미스 워싱턴 진) △매너상=정아라(20·광주·전남 미) △포토제닉상=김효희(22·광주·전남 선) △탤런트상=황해나(19·미스 LA 진) △인기상=김효희(22·광주·전남 선)

한편, 이날 1964년부터 30여년간 미스코리아 대회를 진행해온 김동건(74) 아나운서는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