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구획경지정리 마무리
강진군, 대구획경지정리 마무리
  • 강진/김영균 기자
  • 승인 2013.06.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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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준비 순조… 내년 성전·도암지구 추진

강진군은 지난해 가을에 착수한 강진읍 신천지구와 칠량면 명주지구의 경지정리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영농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계화 영농으로 경지 이용률 증대,  영농여건을 현대화해 쌀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킴은 물론 노령화된 농민들의 영농편익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강진군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억2000만원을 투입해 강진읍 신천지구와 칠량면 명주지구 등 2개 지구 51.6ha를 대상으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했다.
또 내년에는 성전면 수양지구와 도암면 옥전지구 답을 대상으로 농로 및 용배수로 시설이 취약한 우량농지를 재정비하고, 대형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말 내년 대구획경지정리사업 기본조사를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