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전구사령부’ 창설
한미 ‘연합전구사령부’ 창설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3.06.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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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지금의 한미 연합사령부와 유사한 형태의 연합지휘구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연합전구사령부’가 창설되면 한국군 대장이 사실상 미군을 지휘하게 된다. 사령관은 한국군 합참의장(대장)이, 부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관(대장)이 맡게 된다.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미래 연합지휘구조에 대한 한미 합동참모본부 수준의 합의가 이뤄졌다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