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오늘 웨딩마치
백지영-정석원, 오늘 웨딩마치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3.06.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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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37)-정석원(28)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3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1년 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뒤 2년 넘게 공개연애를 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주례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영희 PD가 맡았다.

본식이 열리는 1부 사회는 두 사람을 소개시켜 준 배우 김성수가 맡게 되며, 축가는 성시경이 부른다. 피로연인 2부 사회는 DJ DOC의 김창렬이 맡았으며, 김범수가 축가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임신 12주차인 백지영은 신혼여행을 출산 이후로 미루고 태교에만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