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척결 국민안전시대 연다
4대악 척결 국민안전시대 연다
  • 진 병 진/전남 순천경찰서
  • 승인 2013.05.27 16: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대 사회악 척결이란 연이어 발생한 아동여성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으로 인한 국민 안전욕구 증대로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 및 불량식품을 없애기 위함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공약한 4대악 척결중 성폭력 관련은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사건을 전담하는 성폭력 특별수사대가 지난 2월 경찰청에서 출범, 활동하고 있다.
수사·여성 청소년 등의 사건 처리에 경험과 능력을 갗춘 경찰관들로 구성돼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끝까지 추적 검거를 위함이다.
그리고 신상정보 등록대상 성범죄자 체계적 관리로 재범을 억제하고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폭행피해자 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다문화가정 피해자에 대한 맞춤식 지원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학교폭력의 효율적 대처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의 전문성을 강화 학교폭력 대응체계 강화하고, 학생안전확보를 위한 학생안전지역(Safe zone)운영, 수요자 중심 예방교육 및 보호활동 실시,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내실화,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주변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부정식품 수사전담반 운영, 주요 식품위생사범 집중 단속하고, 유해식품 유통경로를 역추적, 불법 원재료 제조·공급업체 집중단속, 식약청·지자체·특사경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도 구축하고 있다.
경찰은 4대악 척결을 위해 그 어느때 보다도 사명감 및 경찰정신을 가지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민 안전시대를 열 수 있도록 국민들도 동참해 이번 기회에 4대악이 반드시 척결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