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박카스 연하남과 10월 결혼
김미려, 박카스 연하남과 10월 결혼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5.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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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30)와 배우 정성윤(29)이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 매체는 27일 두 사람은 1년 간 교제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진행했으며 10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소속으로 정성윤은 2년 전부터 연예활동을 중단 한 채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정성윤은 2000년대 초반 박카스 CF로 연예계에 데뷔,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 출연한 바 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며 "같은 연예계에 종사하다보니 식사 자리에서 오가며 알고 지내다가 본격적으로 사귄지는 얼마 안 된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 데뷔, 개그프로그램 코너 '김기사'에서 사모님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의 배꼽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