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욕정때문에"… 여중생 가슴만진 10대
"순간 욕정때문에"… 여중생 가슴만진 10대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3.05.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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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하교 중인 여중생을 성추행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3일 여중생을 강제추행한 고등학생 선모(17)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군은 지난달 11일 오후 5시50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노상에서 A(15·여)양의 가슴과 엉덩이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선군은 경찰에서 "순간 욕정이 생겨서 그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