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학교 주변 스쿨존 시설 먼저해야
신설학교 주변 스쿨존 시설 먼저해야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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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영 / 경북 성주경찰서
최근 도시의 팽창과 신도시의 개발로 인해서 대단위 아파트 등이 형성되면서 신설 학교가 많이 생기고 또한 학교의 이전으로 인해서 소음 공해와 상가와 떨어진 곳에 학교가 새로 개교를 하여 면학 분위를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신설학교 주변은 기존의 도로망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작스런 인구의 팽창으로 도로망이 폭주를 하고 있어 차량들이 진입하는 것 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렇다 보니 신설학교 주변에 갑작스런 차량들의 증가로 인해서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보행하는 아이들의 위험이 증가하여 학부모들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신설학교가 개교를 하기전에 사전에 미리 도로 여건등을 고려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스쿨존을 먼저 관련 기관과 협조를 하여 보호구역으로 지정을 하고 그 밖의 학교 주변 도로시설을 정비해야 한다.
학교 앞 도로에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게 되면 교육당국에서도 주변 도로에 대한 스쿨존이나 안전시설물에 대한 설치를 서두르는 경우가 많은데 갑작스럽게 인구의 증가로 인해서 신설된 신설학교는 더 더욱 이런 시설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설도 학교시설의 일부분이며 신설되는 학교라 할지라도 개교 이전에 스쿨존 시설을 완료하여 개교와 동시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하며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망이 구축되어야 한다.
인구의 증가와 차량의 증가로 인해서 도로의 확장이 먼저 있어야 하지만 학교 주변은 항상 스쿨존을 먼저 설치하여 교통사고에 대해 어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충분히 먼저 정비하여야 하며 신설학교 주변을 다니는 운전자들은 도로가 좁다고 서둘러 운전하는 일이 없이 항상 학교가 주변에 있으면 항상 보호구역임을 알고 운행해 주었으면 한다.
관계당국에서도 신설학교 도로에 대한 스쿨존 지정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을 확대·신설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