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는 구의 안전을 책임질 안전모니터봉사단원 추가 모집에 나섰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생활 주변의 각종 안전사고 위해요인들을 예찰·제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민간자율 봉사단체이다.
2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12년에 구성된 이래 현재까지 생활, 교통, 건축물 등 각 분야에서 감시 활동을 하며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5일까지 이며, 만 20세 이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에서 모니터 요원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안전 위해요소 신고를 통해 지역 내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작은 노력과 관심으로 우리 지역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키는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